양용은, 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8번째 톱10… 도미니언 에너지 채리티 클래식 '공동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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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이 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시즌 8번째 톱10 내 성적을 냈다.
양용은은 23일(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 리치먼드 더 컨트리클럽 오브 버지니아(파72)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도미니언 에너지 채리티 클래식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트리블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양용은은 스콧 매카론 등과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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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은 23일(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 리치먼드 더 컨트리클럽 오브 버지니아(파72)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도미니언 에너지 채리티 클래식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트리블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양용은은 스콧 매카론 등과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시즌 8번째 톱10 진입이다.
1972년에 태어난 양용은은 지난해부터 만 50세 이상 출전하는 PGA 챔피언스투어에서 뛰고 있다. 첫 시즌 3차례 톱10에 진입했다. 그러나 올해는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톱10 진입 수를 늘리고 있다.
이번 대회 2라운드까지 양용은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최종 라운드 1번 홀과 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파3 4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적어내며 오히려 타수를 잃었다.
다행히 5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앞선 실수를 만회했다. 12번 홀에서도 1타를 더 줄였다. 13번 홀에서도 보기로 주춤했지만 16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면서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최경주는 최종합계 5언더파 212타로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우승은 해리슨 프레이저가 했다. 프레이저는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파에 그친 리처드 그린을 제치고 챔피언스투어 데뷔 3년 만에 첫 승을 올렸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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