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주 학생문화나눔터 ‘다움’ 옛 배영초에 열어 외
[KBS 창원]진주 학생문화나눔터 '다움'이 오늘(23일) 옛 진주 배영초등학교 본관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국가등록문화재인 옛 배영초 본관에 56억 원을 들여 조성한 진주 학생문화나눔터 '다움'은 동아리실과 창작실, 역사관 등 학생과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과 공연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사천 광포만 갯벌, ‘습지 보호지역’ 지정
해양수산부가 사천 광포만 갯벌을 국내 16번째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3.46㎢ 면적의 사천 광포만 갯벌은 국내 최대 갯잔디 군락지이자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곳입니다.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생태적 가치가 잘 보전된 갯벌에는 흰발농게와 검은 머리 갈매기 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지리산 세석대피소, 매주 금토 고지대 문화행사
지리산 국립공원 경남사무소가 다음 달 1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해발 1,601m에 자리 잡은 세석대피소에서 고지대 문화 행사를 진행합니다.
문화 행사는 전문가 강연과 명작 영화 상영, 지리산 사계절 사진전과 별 보기 체험 등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는 세석대피소에 미리 신청한 숙박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진주 연쇄 살인범’ 50대, 성폭력 10년 추가 선고
무기징역으로 복역 중인 '진주 연쇄 살인범' 50대 A씨가 23년 전 다른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것이 뒤늦게 밝혀져 징역 10년을 추가로 선고받았습니다.
대검찰청은 지난 6월 'DNA 데이터베이스 활용 수사'를 통해, 2000년 경기도에서 발생한 성폭력 범죄 사건의 범인으로 A씨를 추가 기소했고, 최근 법원이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A씨는 2010년 진주에서 30대 주부를 살해한 뒤 붙잡혔고, 수사 과정에서 추가 살인 혐의가 드러나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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