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배드민턴 안세영과 약속 지켰다…사비로 선수들 간식차 선물 '환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전현무가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과 한 약속을 지켰다.
이날 전현무는 개인 사비를 털어 약속했던 L사 베이글은 물론, 안세영을 응원하는 레터링 케이크와 함께 자신의 이름을 내건 현수막까지 내걸며 제대로 된 조공을 보여줬다.
전현무는 지난 9일 방송한 '조선체육회'에서 29년 만에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 금메달을 안긴 안세영과 우연히 공항에서 만났다.
방송에서 전현무는 "무조건 제가 쏩니다"라며 안세영 선수가 좋아한다는 '런던 베이글'을 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과 한 약속을 지켰다.
전현무가 안세영을 위해 직접 사비를 털어 선물을 한 것. 23일 '조선체육회'는 안세영과의 약속을 지킨 전현무의 조공 인증샷을 공개했다. 인증샷 속의 안세영과 삼성트레이닝센터 선수들(배드민턴, 탁구, 레슬링, 태권도, 농구, 배구 등)은 '조공'에 밝은 미소로 화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전현무는 개인 사비를 털어 약속했던 L사 베이글은 물론, 안세영을 응원하는 레터링 케이크와 함께 자신의 이름을 내건 현수막까지 내걸며 제대로 된 조공을 보여줬다.
전현무는 지난 9일 방송한 '조선체육회'에서 29년 만에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 금메달을 안긴 안세영과 우연히 공항에서 만났다. 방송에서 전현무는 "무조건 제가 쏩니다"라며 안세영 선수가 좋아한다는 '런던 베이글'을 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에 약속을 지킨 것.
특히 이날의 조공은 안세영이 소속된 삼성생명을 비롯해 타 종목 선수단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이벤트 특식으로 제공됐다. 여기에 전현무는 선수들의 위생과 건강을 위해 모든 베이글을 개별 포장하는 섬세함까지 발휘해, 선수들의 환호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태지, ♥이은성 감금설 직접 해명 “스스로 활동 안하는 것”..루머 재조명 (프리한닥터)
- 김희철 “저 장가갑니다”..뜬금 결혼식 발표
- 박수홍, 여자에 눈멀어 20억 아파트 넘겼다?..“사실 아냐. 3억에 매입한 것” (연예뒤통령) [종합]
- 정재형 “이상순, 원래 엄정화 소개시켜 주려했다”…이효리 “어?”(요정재형)[종합]
- ‘마약 의혹’ 이선균 “재벌가 3세, 모르는 사이..전혜진 건물 매각? 전혀 관련 없어”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