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 날씨에 할인 행사까지"…아웃렛 매출도 덩달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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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었던 지난 주말, 유통업계가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간 가운데 나들이 수요가 많은 아웃렛의 매출이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21~22일)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입차 대수는 전 주말 대비 약 20% 증가했다.
모처럼 화창한 가을 주말 날씨와 다양한 프로모션 덕에 아웃렛 매출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롯데아울렛은 지난 주말 매출이 전주 대비 2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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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완연한 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었던 지난 주말, 유통업계가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간 가운데 나들이 수요가 많은 아웃렛의 매출이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21~22일)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입차 대수는 전 주말 대비 약 20% 증가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지난 주말, 화창한 날씨가 이어져 나들이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 일부 아웃렛의 경우, 주변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많은 고객들이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 사가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 효과도 고객을 끌어들이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신세계사이먼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슈퍼 새터데이 리턴즈'를 개최하며 해외 명품부터 컨템포러리·스포츠∙아웃도어·골프·키즈·리빙 등 전 장르 750여 개 입점 브랜드에서 할인 혜택을 선보였다.
롯데아울렛 역시 오는 26일까지 '벨리 인 코트' 테마로 아우터 행사를 진행 중이다. 듀엘', '주크', '리스트' 등 23개 브랜드가 참여해 아우터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결제수단 및 구매금액에 따라 5%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는 대형 벨리곰을 전시하고 SNS 인증샷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모처럼 화창한 가을 주말 날씨와 다양한 프로모션 덕에 아웃렛 매출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롯데아울렛은 지난 주말 매출이 전주 대비 20%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컨템포러리 상품군과 럭셔리 웨어 상품군이 큰 인기를 끌었다.
여성 컨템포러리와 남성 컨템포러리 매출은 전주대비 각 30%, 40% 증가했으며, 럭셔리 웨어 매출도 프리미엄 패딩과 코트를 중심으로 45% 늘어났다. 그 외에도 아우터 수요가 많은 아웃도어와 스포츠, 키즈 상품군도 각 25%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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