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사우디 국빈방문에 "양국 국민 교류 공감대 형성 확인"

서영준 2023. 10. 23. 1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23일(현지시간)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 국빈 방문을 통해서 양국 국민 간의 교류와 공감대도 적지 않게 형성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인 이날 사우디 리야드의 한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상회담에 배석한 각료와 참모들은 한국과 사우디 간 반세기 경제협력의 역사, 그리고 한국의 소프트파워와 관련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상회담서 韓 소프트파워 관 격의 없는 대화
사우디 측 "기술력과 신뢰에 감사
[자료사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서영준 기자】 대통령실은 23일(현지시간)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 국빈 방문을 통해서 양국 국민 간의 교류와 공감대도 적지 않게 형성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인 이날 사우디 리야드의 한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상회담에 배석한 각료와 참모들은 한국과 사우디 간 반세기 경제협력의 역사, 그리고 한국의 소프트파워와 관련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에 따르념 참석자들은 한국의 대중문화가 사우디에 폭넒게 소개되면서 양국 미래세대 간 이해와 우정의 기반이 확대되고 있는데 대해 반가움을 표시했다.

특히 회담 전후로 참석자들은 "50년 전 한국이 지은 교량과 빌딩 등 국가 인프라가 지금도 사우디 국민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기술력과 신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국가 비전의 미래 인프라에 한국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는 말으 전했다.

김 수석은 "우리 국민이 더 잘살 수 있는 날을 앞당기기 위해서, 또 우리기업의 수출과 수주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분초를 다투며 대통령은 뛰고 또 뛸 것"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