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승부] 조경태 "인요한 혁신위원장 임명, 높이 평가…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3년 10월 23일 (월요일)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정면승부] 조경태 "인요한 혁신위원장 임명, 높이 평가…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 인요한 '통합' 언급…적절한 인물이라고 평가
-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는 역할…모든 정파를 아울러야
- 과반 이상 미 확보 시 국정 운영 어려워…이준석·유승민 끌어 안아야
- 혁신위에 전권 줘야…혁신 기구 운영에 한정하면 활동이 제한적
- 인요한, 대대적인 혁신 예고…신선한 바람 일으킨다면 긍정적인 흐름으로 갈 수 있어
- 경쟁력이 있는 인물들이 수도권에 배치…한동훈, 비례대표 끝번호 줘야
- 친윤 핵심 총선 출마 불출마 제안…부산, 국민의힘에 우호적이지 않아
- 한동훈 경쟁력 당에 도움 될 것…총선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 있을 것
- 윤, 지지율 정제, 윤석열 신당 가능성 있지마 보수의 분열로 이어질 것.
- 이준석, 유승민 신당 안된다는 것 본인도 잘 알고 있을 듯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이하 신율): 오늘 신율의 뉴스 정면 승부 월요일 2부에서는 국민의힘 먼저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 들어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오늘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이 파란 눈의 한국인으로 불리는 연세대학교 인요한 교수가 최고위의 의결을 거쳐서 혁신위원장으로 당선이 됐습니다. 이 부분부터 한번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조 의원님 안녕하세요.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하 조경태): 네, 안녕하세요. 조경태입니다.
◇ 신율: 조 의원님, 인요한 교수 혁신위원장 어떻게 보십니까?
◆ 조경태: 예, 저는 어쨌든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임명 이후에 가장 먼저 언급한 단어가 통합이라는 단어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저는 아주 적절한 인물 선정이 아니겠느냐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잘 아시다시피 인 위원장은 대한민국 특별귀화자 일원으로서 한국에서 의료 구호 교육 봉사를 계속 이어오고 있는 4대째 이어오고 있는 그런 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국민의힘을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그런 혁신위가 되길 바랍니다.
◇ 신율: 지금 통합 거기에 전적으로 찬성한다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이준석 전 대표하고 유승민 전 원내대표도 다 이게 함께 가고 통합해야 된다 이렇게 보십니까?
◆ 조경태: 지금 우리 당 상황이 상당히 좀 어려운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아마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는 역할을 혁신위가 해줘야 된다고 보고 있고요. 그런 의미에서 아마 모든 제 정파들을 아우를 수 있는 그런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신율: 조 의원님께서 보실 때 이준석 전 대표나 유승민 전 원내대표와도 함께 가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조경태: 어쨌든 내년에 우리가 과반 의석을 이상 확보하지 못하면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수행에 상당히 어려움이 예상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그 뜻에 동의하는 분들은 우리가 좀 함께 가야 한다고 보고 있고요. 우리가 어떤 승리를 할 수 있다는 그 길이 열린다면 필요하다면 저는 그런 어떤 부분에까지도 저는 크게 좀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봅니다.
◇ 신율: 그러니까 두 사람이 합치면 승리할 가능성이 더 커진다.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네요.
◆ 조경태: 아무래도 우리가 특히 수도권 같은 경우에는 자원이 좀 그렇게 넉넉한 편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좀 더 풍부한 자원 확보를 위해서 저는 당에서도 노력해야 하지만, 혁신위가 저는 그런 노력에 좀 더 많은 힘을 쏟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봅니다.
◇ 신율: 제가 여쭤본 것은 이준석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함께 갔을 경우에 총선에서 국민의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느냐 이거 여쭤본 거거든요.
◆ 조경태: 아무래도 그냥 우리가 뺄셈 정치하는 것보다 덧셈 정치를 하는 것이 저는 통합의 정신에도 맞고. 또 우리가 함께 뭉치고 또 통합해내면 훨씬 더 단단해지고 훨씬 더 많은 에너지를 좀 쏟아낼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 신율: 알겠습니다. 긍정적으로 보시는 거네요 같이 가는 걸. 그리고 또 한 가지 이제 그 혁신이 계속 말씀하셨는데 이 혁신위에 전권을 줬다. 근데 제가 이해하기로는 이 전권이라는 게요 뭐냐 하면 혁신기구를 운영하는 전권인 것 같고 당 전체를 아우르는 전권은 아닌 것 같은데 제 생각이 틀린 겁니까? 어떻게 보세요
◆ 조경태: 아마도 저는 전권을 줬다면 지금 말씀주신 대로 당 운영에서의 어떤 모든 분야에서 아울러서 정권을 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마는 만약에 어떤 혁신기구의 운영에 한정해서 하게 되면 혁신위 활동은 극히 제한적으로밖에 활동할 수가 없거든요. 그런 점에서 지금 염려하시는 부분이 충분히 이해가 되고요. 그래서 저는 모든 분야가 좀 더 폭넓게 활동할 수 있도록 혁신위에다가 그야말로 전권을 부여하는 것이 맞다 이렇게 봅니다.
◇ 신율: 그러니까 뭐 전권을 준다라는 건 공천권도 다 포함되는 거죠, 당연히.
◆ 조경태: 네네.
◇ 신율: 그건 뭐 당연하겠죠. 전권이니까. 그런데 실제로 지금 일각에서는 인요한 교수님이 정치를 잘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거 뭐 어느 정도 할까 뭐 이런 얘기 나오는데 동의하세요?
◆ 조경태: 글쎄요. 저는 오히려 또 좀 더 객관적인 분이 나와서 저는 그런 걸 좀 더 참신하게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다면 저는 긍정적인 흐름으로 갈 수 있다 이래 보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이분께서는 와이프와 자식 빼고는 다 바꿔야 한다. 이런 또 대대적인 혁신을 또 예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보는 것이 어떨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 신율: 조경태 의원님은 인요한 교수님이 뭐 몇 번 뵌 적은 있으시죠?
◆ 조경태: 아니요. 저는 이분을 뵌 적은 없습니다. 저는 부산이고 이분은 또 지금 서울에서 활동하고 계시기 때문에.
◇ 신율: 제가 이분은 옛날에 한 뭐 진짜 옛날에 한 두 번 정도 인터뷰를 한 적이 있거든요. 직접 스튜디오에서. 근데 제가 그때 이분한테 받은 인상은 이분이 굉장히 강단이 있는 분이에요. 그러니까 흔히들 얘기하는 정치를 잘 몰라가지고 흔들리면 어떡하지 제가 볼 때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 조경태: 네네 저도 아마 그럴 분이라고 저는 예측을 하고요. 어쨌든 혁신위원장의 제안을 또 흔쾌히 받아들였으니까, 수용했으니까 저는 우리 당을 좀 더 잘 이끌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 신율: 그리고 말이에요. 또 이게 총선 얘기 나오니까 조경태 의원님께서는 어떻게 보세요? 일각에서는 친윤 핵심 의원들 일부는 불출마 선언 같이 충격을 줘야 한다. 이런 주장하는데 동의하십니까?
◆ 조경태: 저는 어떤 정말 대통령을 위한다는 그런 각오가 있다면 내년 총선에서 우리가 과반 의석을 확보하는데 어떤 전략이나 어떤 노력이 필요할 것인가는 아마 개개인적으로 다 생각들을 저는 하신다고 보거든요. 그런 점에서 누구를 출마하라 하지 마라, 이것보다는 스스로 아마 본인들의 어떤 역할이나 주어진 그런 사명을 잘 성실하게 잘 이행해 나가는 모습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제가 부산에서 방금 서울에 올라왔습니다마는 부산도 여론이 그렇게 우호적이지는 않거든요.
◇ 신율: 국민의힘에 대한 여론 말씀하시는 거죠.
◆ 조경태: 그렇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사이다 같이 좀 시원한 그런 어떤 변화를 국민들은 기대하고 있지 않는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신율: 예, 근데 이 부산하면은 우리가 일단은 생각나는 게 부산 엑스포 유치 문제 아니겠어요? 부산 시민들이 굉장히 그거 원하고 있죠.
◆ 조경태: 그렇습니다. 많이 원하고 계십니다.
◇ 신율: 그렇죠. 그러면 부산 엑스포 유치의 성공 여부가 또 총선에 좀 나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이런 생각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 조경태: 일부는 그리 또 생각을 하실 수가 있는데요. 그런데 제가 만나는 시민들에게는 어떤 희망과 비전을 제시를 하는가 하면, 반드시 2030년 엑스포에 우리가 성공하기 위해서 대통령도 그렇고 또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하고 계시지만, 혹시나 이번에 그 뜻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우리가 2035년에 5년 후에마다 이렇게 엑스포가 열리지 않습니까? 넥스트 또 대회에서 우리가 다음 대회에서도 이룰 수 있는 희망이 있다. 그게 바로 동계올림픽의 예를 들었거든요. 그렇게 말씀드리니까 시민들께서는 어쨌든 우리가 최선을 다하고 미래를 준비하자. 여기에 좀 상당히 좀 뜻을 모으는 그런 입장들이십니다.
◇ 신율: 예 그렇군요. 그런데 부산도 분위기가 예전만큼 좋지는 않다 이런 말씀이신데 말이에요. 그러면 이게 좀 혁신적 메시지도 나오고 이 영남에 계신 의원들이 또 기득권 버린다는 차원에서 수도권도 좀 나와야 하고 이런 얘기들 많이 나오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그러니까 예를 들면 하태경 의원처럼요.
◆ 조경태: 글쎄요. 저는 이게 조금 지역이나 전체를 보는 눈들이 조금 더 있어야 된다고 보고 있고요. 경쟁력이 있는 인물들이 저는 수도권에, 물론 경쟁력이라는 것은 또 이렇게 서로 주관적인 입장이지 않습니까? 어떤 분들이 내가 어디에 나오겠다는 결심은 본인 스스로의 어떤 그런 어떤 판단이라고 보고 있고요. 다만 그 지역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인물들이 나와야지 된다고 보거든요. 예를 들면 좀 그냥 낙하산식으로 누가 내려왔을 경우에 생소한 인물이 나오게 되면 부산도 상당히 어렵다 이런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좀 지역 지역마다 경쟁력이 있는 인물들 그리고 부산에는 아시다시피 지금 세 곳이 다 또 민주당을 또 의원들이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부산이 2018년도에는 보면 부산시장 그다음에 구청장 이런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 다 민주당 성향이 민주당에서 석권을 한 지역이거든요. 그런 부분을 감안했을 때 어쨌든 그 현장에서의 경쟁력이 높은 분들이 저는 공천이 되는 것이 출마하는 것이 저는 더 바람직하다 이렇게 봅니다.
◇ 신율: 전체 큰 그림으로 봤을 때에는 당연히 지역적 경쟁력이 높은 사람을 해야 된다. 근데요, 한동훈 장관 말이에요 경쟁력 어느 정도로 평가하십니까?
◆ 조경태: 그러면 이제.
◇ 신율: 조경태 의원님은 젊을 때부터 정치를 쭉 국회의원을 하시고 30대부터 지금까지 이제 이게 최다선 의원 중에 한 분이시니까 정치 그렇게 오래 하시면 딱 보면 우리가 소위 말하는 내공 같은 거 이게 딱 좀 아실 것 같거든요.
◆ 조경태: 저는 한동훈 장관에 대한 호불호가 좀 너무 명확하지 않습니까? 야당의 지지자 하시는 분들은 또 되게 싫어하고요. 여당의 지지자분들은 또 되게 좋아하고 그래서 저는 출마를 하는 게 당에는 도움은 될 것이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지금 최근에 '종로 출마설'도 있기는 합니다마는 어떤 형태든지 이번 총선에 저는 좀 기여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은 또 그런 있다. 이렇게 보고 있기 때문에 한동훈 장관이 좀 지역구를 출마하는 방식이 있고요. 또 하나는 비례의 끝번을 받고 그 앞순위 말고 뒷순위 있지 않습니까? 끝순위를 받아서 저는 배수의 진을 치면서 전국 선거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신율: 어떤 종로에 나가는 게 낫다고 보세요? 비례대표 끝번호 받는 게 낫다고 보세요.
◆ 조경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제 제가 이 정도로 힌트를 드렸으면 당에서 잘 조정해서 하는 게 좋겠죠.
◇ 신율: 그러니까 이거 이런 말씀하시는 분도 많더라고요. 이 종로는 사실 여태까지 민주당하고 국민의힘하고 이게 계속 역대를 보면 거의 동률이거든요. 막상막하인 지역이 거든요. 그래서 이 종로 같은 데 나가면 오히려 다른 선거의 유세를 할 수가 없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현 오세훈 서울시장도 종로에 나갔었잖아요. 그러지 않습니까? 그때 정세균 의원하고 이렇게 맞붙었었는데 그때 오세훈 시장이 여론조사도 잘 나오고 이랬는데도 그래서 이제 다른 데 막 지원유세 다니고 이랬는데 안 됐잖아요. 그런 사례를 들으면서 오히려 좀 전체 선거에 기여하려면 다른 방식이 좋겠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조 의원님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 아니겠어요?
◆ 조경태: 네. 어쨌든 좋은 자원이기 때문에 좋은 자원이 좀 성공할 수 있도록 저는 그렇게 했으면 좋겠고요.
◇ 신율: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일종의 리스크 본인이 너무 힘든 지역에 가면 아무래도 좀 힘들다. 이런 생각을 하신 것 같고요. 또 하나, 요새 이슈가 많아가지고 죄송합니다. 요새 여쭤볼 게 많습니다. 그 윤석열 대통령 신당 얘기도 나오더라고요. 그 실현 가능성은 조경태 의원님께서는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 조경태: 사실은 강서 보궐선거 하기 전부터 이런 얘기가 또 나왔었거든요. 근데 지금 여러 가지 정치적인 지형 또 상황이 좀 빠르게 변화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그리고 또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그렇게 기대 이상으로 그 기대만큼 높지 않지 않습니까? 이런 상황에서는 신당이 출연하기에는 상당히 한계가 있다 이래 봅니다.
◇ 신율: 만일 말이에요, 아까 여쭤봤던 이준석 전 대표나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신당을 만든다라고 가정했을 때 그 신당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 조경태: 저는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그야말로 찻찬 속의 폭풍으로 갈 수밖에 없거든요. 왜냐하면 지금 우리 국민들의 심리를 보면은 저는 양당 체제에 상당히 좀 이렇게 좀 사뭇 지쳐있다 이렇게 보거든요. 본인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했을 경우에는 또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당으로 이렇게 만들었을 때 또 후보를 또 내야 되지 않습니까? 후보를 내게 되면 저는 크게 저는 득표하기가 좀 어려운 저는 오히려 보수의 분열로 이어지지 않을까. 그렇기 때문에 아마 당사자분들도 그런 위험한 부분에 대해서 리스크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저는 그리 보고 있습니다.
◇ 신율: 그리고 요새 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인가요? 그분 얘기가 자주 나오더라고요. 어떻게 보세요?
◆ 조경태: 나름대로 저는 정치적인 역할을 또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신율: 지금 현재도요.
◆ 조경태: 네, 그래서 나름대로 여러 가지 자문이나 이런 부분에서 저는 그런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그렇지만은 이제 또 이게 전면에 나서지 않는 상황에서는 활동 영역이 좀 제한적이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어쨌든 당에서 또 혁신위에서는 당에서 김한길 위원장하고도 저는 좀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서 좀 좋은 제안들은 또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그런 정치력을 발휘하면 좋겠습니다.
◇ 신율: 총선에 그분이 전면에 나서거나 나서면 총선에 도움이 될 거라고 보시는 거죠?
◆ 조경태: 저는 지금은 어떤 특정인 사람 한 사람에게 의존하기에는 상당히 좀 한계가 있다 이래 보거든요. 그만큼 민심이 좋지 않습니다. 좀 연합군 형태로 항상 우리가 어떤 여러 가지 세계사적으로 보면 연합군이 좀 강하고 또 연합군이 승리하지 않았습니까? 저는 여러 다양한 어떤 정파들이 함께 단합하고 뭉쳐 나간다면 저는 좀 강해질 수 있기 때문에 저는 김한길 위원장의 어떤 그런 힘도 저는 어느 정도 좀 이렇게 빌리고 또 함께하는 그런 당이 되면 좋겠습니다.
◇ 신율: 그리고 간단하게 윤석열 대통령도 요새 뭐 반성이라는 단어도 쓰고 그러는데 어떻게 좀 변할 거라고 보세요?
◆ 조경태: 저는 변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 신율: 변해야 되는데 변할 수 있을 거라고 보세요?
◆ 조경태: 네, 저는 이제 소통과 반성 또 변화를 강조를 계속해 오고 계시기 때문에 저는 거기에 변해야 된다 이 보고 있고요. 그 변화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저는 국회에서 국회를 존중하는 것은 국민을 존중하는 마음이지 않겠습니까? 국회에서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들과 함께 회동을 하면서 저는 민생을 논하고 국가 발전을 논하는 그런 계기 마련도 저는 중요하다. 이리 보고 있습니다.
◇ 신율: 예, 잘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조경태: 네, 감사합니다.
◇ 신율: 지금까지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었습니다.
YTN 신동진 (dg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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