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이성을 잃었다"…왜?

[서울=뉴시스] 2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사진=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제공) 2023.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배우 명세빈과 듀오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된다.

2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이연복 셰프와 그의 단골 명세빈·최강창민·개그맨 허경환의 '내손내잡'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그룹 브브걸 유정·정호영 일식 셰프가 함께한다.

명세빈·최강창민·허경환을 위해 무인도에 중식당을 오픈한 이연복은 좀처럼 잡히지 않는 재료에 초조해 했다. 손님들도 재료를 직접 잡아야지만 먹을 수 있는 무인도 현실에 순응하며 열정적으로 '내손내잡'에 임한다.

고급 식재료를 잡아 오라는 이연복 셰프의 요청에 따라 이들은 왕족대 낚시에 도전한다. 처음에는 섬에 남아 있으려던 이연복은 왕족대를 제대로 펼치지도 못 하는 손님들을 보며 바다로 뛰어든다.

물고기를 잡던 도중 최강창민의 본능이 깨어났다. "물고기를 보니 이성을 잃었다"며 낚시에 성공한 소감을 밝혔다.

명세빈은 '안다행' 경험자들도 힘겨워하는 왕족대질도 힘든 내색 없이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직접 회칼을 가지고 온 그녀가 이연복을 도와 생선 손질에 나서는 모습에 정호영은 "저 정도면 많이 해 본 솜씨"라고 명세빈의 실력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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