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0월 23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한-사우디 회담…21조 규모 투자 유치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와 회담했습니다. 21조 원 규모의 투자 약속이 체결됐고 차질없는 원유 수급을 위한 합의도 이뤄졌습니다.

▶ "배우자·자식 빼고 다 바꿔"…혁신 강조 국민의힘이 당 쇄신을 이끌 혁신위원장에 '특별귀화 1호의 주인공'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인 교수는 "고 이건희 회장이 배우자와 아이만 빼고 다 바꿔야 한다고 말했듯이 국민의힘도 많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당무 복귀 이재명 "내각총사퇴·국정 쇄신" 35일 만에 당무에 복귀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민생을 강조하며 내각 총사퇴 등 국정 쇄신 요구를 이어갔습니다. 가결파에 대한 징계 논의도 멈추라며 당 내부의 단합도 강조했습니다.

▶ 김범수 조사한 금감원…시세조종 집중 추궁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 조종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범수 전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강도 높은 금감원 조사를 받았습니다. 금감원은 김 전 의장이 시세조종 관련 내용을 보고받았거나 지시했는지 집중 추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