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한동훈 명예훼손' 유시민 항소심도 징역 1년 구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앞서, 유 전 이사장은 지난 2019년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서 한 장관이 당시 부장으로 있던 대검 반부패강력부가 자신과 노무현재단 계좌를 불법 추적했다고 발언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5백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2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유 전 이사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1심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유 전 이사장이 한 장관을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진실인 것처럼 말해 검사의 공정한 직무수행에 대한 오해를 불렀다"며, 구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유 전 이사장 측은 "공적 관심 사안에 대해 피해자가 될 뻔한 당사자로 심경을 이야기한 것일 뿐"이고 "노무현 재단 계좌 사찰은 오해였다고 말씀드렸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앞서, 유 전 이사장은 지난 2019년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서 한 장관이 당시 부장으로 있던 대검 반부패강력부가 자신과 노무현재단 계좌를 불법 추적했다고 발언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5백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유 전 이사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1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턱별히' 문구로 고객 외모 조롱? 스타벅스 "유사 사례 예방 힘쓸 것"
- 한강 발칵 뒤집은 '미국흰불나방', 피부에 닿으면... [Y녹취록]
- 유명 홈쇼핑서 판매한 신상 옷, 알고 보니 2년 전 제품 '라벨 갈이'
- 턱시도·드레스 입고 '찰칵'...쓰레기더미 앞에서 웨딩사진 찍은 커플
- "맥주 원료에 소변을..." 中 발칵 뒤집힌 이 영상 [지금이뉴스]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후원금 횡령' 윤미향 4년 만에 유죄 확정...퇴임 후 의원직 상실형
- '제3자 추천' 김여사 특검 본회의 통과...여당, 반발 퇴장
- 눈 뜨고 코베이는 '깜깜이' 결혼식 비용...가격 공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