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급식실 조리실무사 배치기준 하향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3일 오후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 배치기준을 대폭 하향 조정하라고 촉구했다.
연대회의는 2018년 주요 공공기관 조리노동자 1인당 급식인원이 평균 65.9명임을 감안하면 현재 충북교육청의 113.4명은 과도하기 짝이 없다고 주장했다.
연대회의는 이어 도교육청이 입장을 바꾸지 않는다면 도내 학교 급식 노동자 전체의 강력한 저항과 투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3일 오후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 배치기준을 대폭 하향 조정하라고 촉구했다.
연대회의는 2018년 주요 공공기관 조리노동자 1인당 급식인원이 평균 65.9명임을 감안하면 현재 충북교육청의 113.4명은 과도하기 짝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도교육청은 그동안 진행한 배치기준협의를 백지화하고 원점 재검토를 운운하더니 32명 신규채용안을 내놓으며 논의자체를 파행에 이르게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대회의는 이어 도교육청이 입장을 바꾸지 않는다면 도내 학교 급식 노동자 전체의 강력한 저항과 투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역사상 가장 비싼 오줌'…칭다오맥주 브랜드 이미지 '와르르'
- 나체에 박스 걸치고 홍대 활보…20대 여성 경찰 수사
- 권총에 50여발 실탄…원주 '총기 소동' 피의자, 집중조사
- '마약 투약 의혹' 이선균 형사입건…협박한 여성은 구속
- [투표]스벅 '턱별히 트란테^^' 조롱일까, 해프닝일까[이슈시개]
- 또 이재명 국감…이원석 "한쪽은 과잉, 한쪽은 부실" 작심 비판
- 육군총장 "홍범도 흉상, 대적관 흐리게 해"…野 "총장, 정신차려" 고성 공방
- 최근 5년간 '리베이트' 혐의로 적발된 의사 면허취소 23건
- 이원석 "수원지검 2차장, 수사와 감찰 병행"…업무배제 보류
- 신원식 '9.19 효력정지' 또다시 시사…"국민 생명·재산 보장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