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서 시비…밖에서 흉기 가져와 옆 손님에게 휘두른 40대 男

김미루 기자 2023. 10. 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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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이 술집에서 다른 테이블 손님과 시비가 붙어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울산 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4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저녁 8시50분쯤 동구 한 술집에서 업주와 다투던 중 다른 테이블에 있던 손님 B씨에게 시비를 걸었다.

A씨는 업주와 다투던 중 B씨가 자신을 쳐다보는 것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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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40대 남성이 술집에서 다른 테이블 손님과 시비가 붙어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울산 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4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저녁 8시50분쯤 동구 한 술집에서 업주와 다투던 중 다른 테이블에 있던 손님 B씨에게 시비를 걸었다.

이후 A씨는 밖으로 나가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흉기를 가지고 와서는 B씨에게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를 입은 B씨는 목과 등을 다쳐 병원에 옮겨졌다.

A씨는 업주와 다투던 중 B씨가 자신을 쳐다보는 것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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