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탈락 위기' 뒤집은 리바이의 한 마디는?

이솔 기자 2023. 10. 2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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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인류 최강의 전사'였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끝내 생존한 GAM 이스포츠, 그 중심에는 '리바이'가 있었다.

그들을 위해 숨죽이고 응원을 보낸 VCS팬들에게 전하는 한 마디로는 "VCS를 대표해 감 이스포츠 팀 웨일스 모두 최고의 경기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앞으로도 최선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많이 응원해주시면 좋겠어요"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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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인류 최강의 전사, GAM 정글러 리바이 도두이칸

(MHN스포츠 이솔 기자) 역시 '인류 최강의 전사'였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끝내 생존한 GAM 이스포츠, 그 중심에는 '리바이'가 있었다.

23일 오후 4시부터 서울 KBS아레나에서 펼쳐진 2023 월드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5일차, 탈락 팀 결정전에서는 감 이스포츠(GAM)가 팀 리퀴드(TL)를 상대로  3세트를 승리, 세트스코어 2-1로 생존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 후 무대인터뷰에 나선 선수는 리바이였다. 리바이는 아직 흥분이 가시지 않았는지, 웃는 표정 속에서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 라운드로 향하게 된 리바이, 4라운드 진출 소감으로 그는 "생일을 맞이하신 우리 팀의 CEO분께 승리를 바칩니다. 팀이 승리해서 정말 기쁩니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1-1로 따라잡혔을때 어떤 식으로 커뮤니케이션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주장으로써 킨드래드 밴하자라는 의사소통을 했습니다"는, 재치있는 답변을 전했다.

4번째 월드챔피언십을 맞이하는 그의 목표는 승리였다. 그는 "앞으로 누굴 만나든 상대가 정말 어려울것 같은데, 더 많이 승리하고 싶습니다"라며 열의를 불태웠다.

LCS라는 메이저 지역을 침몰시킨 GAM 이스포츠. 그들을 위해 숨죽이고 응원을 보낸 VCS팬들에게 전하는 한 마디로는 "VCS를 대표해 감 이스포츠 팀 웨일스 모두 최고의 경기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앞으로도 최선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많이 응원해주시면 좋겠어요"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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