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김기현, 무서울 정도로 권한 많이 줘"

정현우 2023. 10. 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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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된 뒤 김기현 대표와 처음으로 만난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는 김 대표가 자신에게 무서울 정도로 권한을 많이 부여해 줬다고 말했습니다.

인 교수는 오늘(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50분가량 진행된 김 대표와의 면담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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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된 뒤 김기현 대표와 처음으로 만난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는 김 대표가 자신에게 무서울 정도로 권한을 많이 부여해 줬다고 말했습니다.

인 교수는 오늘(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50분가량 진행된 김 대표와의 면담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혁신위원장직은 31년 동안 교편을 잡고 대학병원에서 일한 자신에겐 아주 새로운 일이라며, 기회와 시간을 달라고 부탁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인 교수가 개발한 '한국형 앰뷸런스'와 같은 창의력을 발휘하면 당이 성숙해지면서 국민의 사랑을 받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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