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 장애인 AG 사격 남자 10m 공기소총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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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스포츠등급 SH1·청주시청)는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격 R1(SH1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 결선에서 합계 244.6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합계 244.5점을 쏴 이장호에 불과 0.1점 차이로 밀린 박진호(스포츠등급 SH1·청주시청)는 2위에 올랐습니다.
2018년 인도네시아 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던 이장호는 오늘 자신의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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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나선 한국 사격 대표팀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차지했습니다.
이장호(스포츠등급 SH1·청주시청)는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격 R1(SH1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 결선에서 합계 244.6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합계 244.5점을 쏴 이장호에 불과 0.1점 차이로 밀린 박진호(스포츠등급 SH1·청주시청)는 2위에 올랐습니다.
김수완(스포츠등급 SH1·경남장애인체육회)은 4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3일) 앞서 열린 본선에서 전체 1위 기록인 625.1점을 쏴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오른 이장호는 경기 초반부터 대표팀 동료 김수완과 메달 경쟁을 했습니다.
이장호는 10번째 발까지 김수완에 이은 2위를 유지했고, 16번째 발 이후 1위에 오른 뒤로는 줄곧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8년 인도네시아 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던 이장호는 오늘 자신의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지난 세 번의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보유한 박진호는 오늘 귀중한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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