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서울대와 혁신 스타트업 공개 모집…벤처 투자 힘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와 서울대기술지주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GS 챌린지 위드 SNU'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GS와 서울대기술지주가 산학 협력의 차원에서 기획한 첫 번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또 창업 아이템과 관련된 GS 현업 전문가와 서울대학교의 교수진에게 멘토링을 받을 기회가 제공된다.
GS는 최근 1년 새 33개 스타트업과 7개 벤처펀드 등에 약 15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S와 서울대기술지주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GS 챌린지 위드 SNU’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GS와 서울대기술지주가 산학 협력의 차원에서 기획한 첫 번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업력 5년 미만 또는 시리즈-A 이전 단계의 투자를 유치 또는 예비창업자 중 아래 조건 중 1개 이상을 충족하는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GS가 신사업 영역으로 찾고 있는 ▲인공지능(AI)·로보틱스 ▲Climate-Tech ▲Industrial Bio·합성생물학 ▲Well Aging·헬스케어 ▲Circular Economy 등 등 총 5개다. 6개 기업을 선발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은 총 5억원 이상의 직접투자를 받는다. 또 창업 아이템과 관련된 GS 현업 전문가와 서울대학교의 교수진에게 멘토링을 받을 기회가 제공된다.
오는 11월 3일까지 응모를 받아 올해 안에 내로 최종평가까지 마무리된다. 선발 이후 GS 계열사와의 연계를 통한 후속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GS그룹은 2020년 허태수 회장 취임 후 벤처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허 회장은 증권사에서 IB 경험을 쌓은 투자 전문가기도 하다. GS는 최근 1년 새 33개 스타트업과 7개 벤처펀드 등에 약 15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뷰] 삼성·현대차가 투자한 AI 반도체 유니콘 텐스토렌트… 키스 위텍 COO “엔비디아 6배 성
- [명의를 찾아서] 자신 몸 곳곳에 모발 이식 실험한 ‘털박사’…“암환자에게 가족 모발 이식도
- [르포] 수명 다한 車에서 금속 캐는 獨 BMW 재활용센터
- 6개월마다 신기술 내놔야 살아남는다… 세계 휩쓴 中 로봇 청소기의 비결
- 체코 이어 폴란드·네덜란드… 두산스코다, 유럽 원전 교두보로
- [르포] 130년 전 어부 작업복… 팝스타도 입는 바버 ‘왁스 재킷’
- [정책 인사이트] 서울 ‘산후 조리원’ 요금 최고 4000만원, 최저 200만원… “소득 따른 격차 줄여
- AI에 밀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글로벌 시장서 채용 30% 줄어
- 구글 자율주행 로보택시 ‘웨이모’ 타보니… 승차감 좋지만 러시아워엔 교통지옥
- [비즈톡톡] 피자·도넛, 어려워진 왕년의 간식들… “이름값 소용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