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서울대와 혁신 스타트업 공개 모집…벤처 투자 힘준다

윤예원 기자 2023. 10. 23. 1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와 서울대기술지주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GS 챌린지 위드 SNU'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GS와 서울대기술지주가 산학 협력의 차원에서 기획한 첫 번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또 창업 아이템과 관련된 GS 현업 전문가와 서울대학교의 교수진에게 멘토링을 받을 기회가 제공된다.

GS는 최근 1년 새 33개 스타트업과 7개 벤처펀드 등에 약 15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S와 서울대기술지주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GS 챌린지 위드 SNU’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허태수 GS그룹 회장./GS 제공

이 챌린지는 GS와 서울대기술지주가 산학 협력의 차원에서 기획한 첫 번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업력 5년 미만 또는 시리즈-A 이전 단계의 투자를 유치 또는 예비창업자 중 아래 조건 중 1개 이상을 충족하는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GS가 신사업 영역으로 찾고 있는 ▲인공지능(AI)·로보틱스 ▲Climate-Tech ▲Industrial Bio·합성생물학 ▲Well Aging·헬스케어 ▲Circular Economy 등 등 총 5개다. 6개 기업을 선발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은 총 5억원 이상의 직접투자를 받는다. 또 창업 아이템과 관련된 GS 현업 전문가와 서울대학교의 교수진에게 멘토링을 받을 기회가 제공된다.

오는 11월 3일까지 응모를 받아 올해 안에 내로 최종평가까지 마무리된다. 선발 이후 GS 계열사와의 연계를 통한 후속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GS그룹은 2020년 허태수 회장 취임 후 벤처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허 회장은 증권사에서 IB 경험을 쌓은 투자 전문가기도 하다. GS는 최근 1년 새 33개 스타트업과 7개 벤처펀드 등에 약 15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