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카오스재단, ‘2023 노벨상 해설 강연’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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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재단은 다음 달 2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캠퍼스에 있는 고등과학원에서 '2023 노벨상 해설 강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천문연구원은 다음 달 11일 대전 본원에서 전국 중·고등학교 천문 동아리와 함께 천체 관측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은 23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항만 전력계통 연결기술 표준화를 위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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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재단은 다음 달 2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캠퍼스에 있는 고등과학원에서 ‘2023 노벨상 해설 강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카오스재단은 2018년부터 노벨상 수상 분야의 연구 성과와 수상 의미를 알리기 위한 대중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강연은 유재원 고등과학원 양자우주센터 연구원이 사회를 맡아 생리의학상, 물리학상, 화학상을 해설하는 3개의 세션과 강연자 대담, 질의응답(Q&A)로 이뤄진다. 강연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실시간 시청도 가능하다.
■한국천문연구원은 다음 달 11일 대전 본원에서 전국 중·고등학교 천문 동아리와 함께 천체 관측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문연은 2007년부터 매년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를 개최해 왔다. 대회 성격의 이전 행사와 달리 올해는 우주를 주제로 소통하고 천문우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 방식으로 개편됐다. 참가 신청은 천문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학교별 1개 동아리팀이 접수할 수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한국전자전’에서 인공지능(AI), 입체통신, 메타버스를 비롯한 최신 기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소프트웨어 플랫폼, AI 활용 얼굴 인식 및 위조 얼굴 판별을 비롯해 다채로운 기술이 소개된다. 이외에도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서비스와 차세대 ICT 통신융합 지원서비스도 함께 소개된다.
■한국전기연구원은 23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항만 전력계통 연결기술 표준화를 위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규제가 강화되는 친환경 해운 기술로 전기선박의 운영과 배터리 충전에 필요한 시스템 기술을 공유하고 표준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러 나라를 거치는 선박의 특성상 국가간 표준 마련의 중요성이 최근 부각되고 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이달 24일 ‘DGIF 2023′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배터리와 미래에너지로 만드는 내일, DGIST와 함께’를 주제로 열린다. 배터리 분야 산·학·연 관계자 1000명 이상이 참여해 최신 연구성과 발표는 물론 전시·채용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기조강연에는 신영준 LG에너지솔루션 대표와 김진혁 한국태양광발전학회 회장이 나서 배터리와 신재생에너지의 최신 연구 현황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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