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파트너사 판로개척 지원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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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지속가능 경영의 원동력으로 삼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23일 롯데에 따르면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파트너사 상생지원을 위해 동반성장펀드, 대금조기지급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롯데백화점은 파트너사의 'ESG 경영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ESG 경영 지원 프로그램'은 롯데백화점이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원활한 ESG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및 컨설팅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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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코칭 등 '상생행보'
23일 롯데에 따르면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파트너사 상생지원을 위해 동반성장펀드, 대금조기지급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더불어 소상공인 및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국내외 판로 개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을 돕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자타르타'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글로벌 판로 개척이 어려운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롯데지주를 포함해 유통군 6개사(롯데홈쇼핑,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롯데하이마트, 코리아세븐)가 참여했다. 롯데는 나흘 동안 국내 중소기업 50개사와 인도네시아 바이어를 연결해 주는 현지 상담회는 물론 인도네시아 시장 입점 노하우, 제품 현지화 컨설팅 등 현지 진출을 돕는 세션을 진행했다.
또 인도네시아 중소기업 100개사의 한국 진출을 돕는 수입상담회도 병행해 양국의 중소기업을 돕는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계열사들 역시 동반성장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며 실행에 옮기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8회 중소·개별 PP(방송채널사업자) 제작 지원 공모사업' 시상식을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중소 PP 육성을 통해 방송 제작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7년부터 '중소 PP 제작 지원 공모사업'을 업계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현재까지 8회의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총 44개 중소 PP에 27억원 이상을 지원했다.
롯데백화점은 전국 각지의 약 150개 파트너사를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무료 간식을 제공했다.
롯데백화점은 파트너사의 'ESG 경영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ESG 경영 지원 프로그램'은 롯데백화점이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원활한 ESG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및 컨설팅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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