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친정이 부자, 사랑에 미쳐 10만 평 없어져도 몰라”(미우새)

배우 전원주.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전원주가 사랑꾼 시절이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선우용여와 전원주가 여행을 떠난 ‘짠대모 투어’ 2탄이 공개됐다.

방송에는 선우용여의 생일을 맞아 전원주가 준비한 짠내 투어 2탄의 모습이 그려졌다. 1박 2일 여행 숙소로 전원주가 예약한 캠핑장에 도착한 선우용여는 “내 생일날 이게 뭔 짓이냐, 아무리 비싸도 나 여기서 못 자”라며 화를 냈다. 이를 본 가수 이상민이 전원주에게 “어디서 이런 정보를 얻냐?”라고 묻자 전원주는 “난 싼 데는 다 알아”라며 답했다.

아울러 이상민이 “젊었을 때 전원주의 매력은 뭐였냐?”라고 재질문하자 전원주는 “친정이 부자니까 남자들이 싫어하지 않아”라며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전원주가 재혼한 남편에게 친정어머니가 10만 평의 공동묘지 사업을 물려줬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절친 선우용여는 “이 언니가 남편에 미쳐서 땅이 없어지는 것도 몰랐다”라고 폭로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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