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딘' 정보 사전유출 의혹 직원 내부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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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23일 오딘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현재 카카오게임즈 직원이 사전에 취득한 게임 정보를 사전 유출했다는 제보나 의혹이 있어 내부 절차에 따라 면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게임즈의 한 직원이 업데이트 시행 전 관련 내용을 자신이 소속된 길드원에게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아울러 업데이트 후 게임 내 일부 재화 가격이 달라진다는 점을 알려 사전에 구매하도록 권유한 정황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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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293490) 직원이 인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오딘:발할라 라이징(오딘)' 업데이트 정보를 사전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회사 측이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3일 오딘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현재 카카오게임즈 직원이 사전에 취득한 게임 정보를 사전 유출했다는 제보나 의혹이 있어 내부 절차에 따라 면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게임즈의 한 직원이 업데이트 시행 전 관련 내용을 자신이 소속된 길드원에게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아울러 업데이트 후 게임 내 일부 재화 가격이 달라진다는 점을 알려 사전에 구매하도록 권유한 정황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게임 데이터와 제보 정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부분 양해 부탁드리며 결과에 대해서는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겠다"며 "게임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사실로 확인됐을 경우 인사 정책에 따라 엄중한 조처가 취해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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