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화폐 경제 교육 기부…맞춤형 진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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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대전시정신재활시설협회 소속 3개 기관을 초청하여 화폐 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폐공사와 대전세종경제교육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센터 소속 전문강사의 기초생활 경제교육과 조폐공사 재능기부 강사의 화폐 위변조 방지 요소 특강, 화폐박물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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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대전시정신재활시설협회 소속 3개 기관을 초청하여 화폐 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폐공사와 대전세종경제교육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센터 소속 전문강사의 기초생활 경제교육과 조폐공사 재능기부 강사의 화폐 위변조 방지 요소 특강, 화폐박물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정신장애인재활시설인 한빛둥지, 꽃피는집, 행복울타리 등 3개 기관 소속 24명이 참여했다.
대전세종경제교육센터는 대전 시민들에게 실생활과 연계된 경제·금융 부문, 소비피해 예방 등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사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할 예정이다.
화폐박물관은 최근 세종시 집현중학교 학생들에게 화폐디자이너의 생생한 직업 세계와 화폐의 제조 과정 등을 소개하는 ‘돈 만드는 사람들 – 진로직업특강’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화폐제조 과정과 생소한 화폐디자이너의 작업 과정 등을 접하며 새로운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에코백으로 나만의 화폐를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했다.
조폐공사는 2015년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기부 활동을 체계화 한 이후 지속적으로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화폐박물관 유순 차장은 “경제 개념이 필요한 대상들에게 맞춤형 화폐 경제교육을 제공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진로직업특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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