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김정빈,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 한국 첫 금메달

박광범 기자 2023. 10. 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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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빈(32·전북장애인사이클연맹)이 경기 파트너인 윤중헌(31)과 함께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장애인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이다.

김정빈은 23일 중국 항저우 CSC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사이클 남자 4000m 개인추발 시각장애(MB) 경주에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선수를 제치고 우승했다.

김정빈이 출전한 탠덤 사이클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조를 이뤄 경기하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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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김정빈(32·전라북도)이 경기파트너 윤중헌(서울특별시)과 함께 23일 중국 항저우 CSC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사이클 남자 시각장애(MB) 4000m 개인 추발에서 금메달을 따냈다./사진제공 =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정빈(32·전북장애인사이클연맹)이 경기 파트너인 윤중헌(31)과 함께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장애인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이다.

김정빈은 23일 중국 항저우 CSC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사이클 남자 4000m 개인추발 시각장애(MB) 경주에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선수를 제치고 우승했다.

김정빈이 출전한 탠덤 사이클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조를 이뤄 경기하는 종목이다. 앞쪽에는 비장애인이 핸들을 조작하면서 페달도 밟고 뒤에 타는 장애인 선수는 페달만 밟는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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