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 대전서 ‘2023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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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달 1~3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대 연례 지방정책 박람회인 '2023 지방시대 엑스포'를 연다.
윤석열 정부식 국가균형발전 정책인 지역 주도 발전, 이른바 지방시대의 취지를 살려 새 이름을 달고 17개 시·도의 지역 정책 성과물을 소개한다.
전시관은 △지방시대 존(zone) △스토리 존 △테마 존 △비즈니스 존 △특별전시로 나누어 17개 시·도별 정책의 내용과 사례, 중앙정부 부처의 지역 관련 정책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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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 성과물 소개…기업 전시도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정부가 내달 1~3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대 연례 지방정책 박람회인 ‘2023 지방시대 엑스포’를 연다. 윤석열 정부식 국가균형발전 정책인 지역 주도 발전, 이른바 지방시대의 취지를 살려 새 이름을 달고 17개 시·도의 지역 정책 성과물을 소개한다.
전시관은 △지방시대 존(zone) △스토리 존 △테마 존 △비즈니스 존 △특별전시로 나누어 17개 시·도별 정책의 내용과 사례, 중앙정부 부처의 지역 관련 정책 등을 소개한다. 30여 기업이 자사와 대표 제품을 홍보하며 각 지역과 협력 관계를 맺는 장도 마련된다. 각 지역의 우수 주민참여 사례를 소개하고,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23 지방시대 엑스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번 박람회 주관기관인 KIAT의 민병주 원장은 “지난 9월 지방시대 비전을 선포한 윤석열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 비전과 진행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라며 “방문객이 지방시대가 다가왔음을 보고 듣고 느끼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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