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옴시티 시동 건 코오롱… 현지 업체 2곳과 협력

연지안 2023. 10. 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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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사절단에 참연한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2일 사우디 리야드 지역에서 열린 '한-사우디 투자포럼'에서 현지업체 마스코, 사우디 국영수자원공사 등 2곳과 수처리 및 생활 인프라 분야에 걸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사우디 국영수자원공사의 수처리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같은 날 코오롱글로벌은 사우디 제조유통 회사인 '파이드(FAIDH Co.)'사와 '인조잔디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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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중동사절단 참여
마스코·국영수자원공사와 MOU
지난 22일 사우디 리야드 '한-사우디 투자포럼'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압둘라흐만 알스왈림 마스코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제공
중동사절단에 참연한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2일 사우디 리야드 지역에서 열린 '한-사우디 투자포럼'에서 현지업체 마스코, 사우디 국영수자원공사 등 2곳과 수처리 및 생활 인프라 분야에 걸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오롱글로벌에 마스코 측이 '러브콜'을 보내면서 성사됐다. 수처리 기술은 친환경 에너지를 기반으로 계획 중인 네옴시티 조성에 상당한 개발 수요가 예상되는 분야다. 양사는 사우디 국영수자원공사의 대규모 발주사업에서 공동참여 및 협력을 약속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사우디 국영수자원공사의 수처리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같은 날 코오롱글로벌은 사우디 제조유통 회사인 '파이드(FAIDH Co.)'사와 '인조잔디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사우디는 '사우디 비전 2030'에 따라 국가적 차원에서 스포츠 산업 및 생활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뉴욕 센트럴파크 4배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 '킹 살만 파크(13.4km²)'를 비롯해 각종 골프장, 축구 경기장 등이 동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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