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양회, 사우디 시멘트·레미콘사와 네옴시티 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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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양회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주프 시멘트(AL JOUF CEMENT), 아사스 알 모히렙(ASAS AL MOHILEB)과 네옴시티 및 인프라 사업 등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인호 성신양회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 시멘트산업과 레미콘산업을 대표하는 알 주프 시멘트 및 아사스 알 모히렙과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돼 뜻 깊다"며 "향후 사우디아라비에서 진행되는 네옴 사업과 기타 인프라 구축사업 등의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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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성신양회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주프 시멘트(AL JOUF CEMENT), 아사스 알 모히렙(ASAS AL MOHILEB)과 네옴시티 및 인프라 사업 등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3일 성신양회에 따르면 알 주프 시멘트사와 아사스 알 모히렙사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각각 레미콘 등 건자재 사업과 시멘트를 대표하고 있는 기업이다. 성신양회는 국내 시멘트 메이저 업체로 해외에서 레미콘 등 건자재 공급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중동 경제사절단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일정에 맞춰 이뤄졌다. 중동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의 대표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에서 비즈니스 포럼과 MOU 체결식 및 비즈니스 상담회 등에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성신양회는 알 주프 시멘트사와 기존에 수주한 네옴 러닝터널프로젝트 콘크리트공급사업의 시멘트 수급 안정성을 제고하고 추가적인 수주 경쟁력을 강화키로 했다. 또 아사스 알 모히렙사와는 향후 발주될 초대형 프로젝트 공동 마케팅, 원가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한인호 성신양회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 시멘트산업과 레미콘산업을 대표하는 알 주프 시멘트 및 아사스 알 모히렙과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돼 뜻 깊다"며 "향후 사우디아라비에서 진행되는 네옴 사업과 기타 인프라 구축사업 등의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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