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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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의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은 2021년 6월 개설된 이후 여러 차례 서비스 확대를 거쳐 지난해 5월 재오픈했다.
예탁원에 따르면 총 1만1903개의 비시장성자산이 플랫폼에 등록됐고, 이를 통해 9251개 펀드에 대한 집합투자업자와 신탁업자 간 자산대사를 분기 단위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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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의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23일 예탁원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집합투자업차 449개사, 신탁업자 18개사, 사무관리사 10개사가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은 국내 비시장성 자산 매매 등을 위한 운용지시를 참가자 간 표준화·전산화된 방식으로 송수신하는 시스템이다. 비시장성자산은 거래소 시장에서 거래되지 않아 시가평가가 불가능한 자산(비상장)으로 부동산, 선박 등 실물자산 및 특별자산 등이 해당한다.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은 2021년 6월 개설된 이후 여러 차례 서비스 확대를 거쳐 지난해 5월 재오픈했다.
예탁원에 따르면 총 1만1903개의 비시장성자산이 플랫폼에 등록됐고, 이를 통해 9251개 펀드에 대한 집합투자업자와 신탁업자 간 자산대사를 분기 단위로 지원했다. 또 총 6만4003건의 비시장성자산 운용지시를 처리했다.
플랫폼의 본격 가동으로 비시장성 자산코드가 표준화되고, 자산대사·운용지시 업무가 전산화되면서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업계 내부통제가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또 기존 지분증권·채권·부동산 매매 등 8개 비시장성자산 운용지시에 새로 2개의 운용지시를 추가,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향후 비시장성 자산코드 정보관리 체계 개선, 자산대사 업무 지원범위 확대, 업무 프로세스 간소화 등 플랫폼 기능 개선을 통해 업계 참가자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곳"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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