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익산시의회, 상호교류 통해 상생발전 한데 뭉쳐

이영균 2023. 10. 23.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의회는 지난 19~20일 양일 간 자매도시인 전북 익산시를 방문해 익산시의회와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경주시의회의 이번 익산 방문은 양 의회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익산시의회의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

지난 3월 행사에서 양 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가운데 익산시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를 표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시의회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에서'
경주시의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참석해 축하

경북 경주시의회는 지난 19~20일 양일 간 자매도시인 전북 익산시를 방문해 익산시의회와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경주시의회의 이번 익산 방문은 양 의회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익산시의회의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익산시의회가 경주를 찾았다.
경주시의회와 익산시의회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지난 3월 행사에서 양 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가운데 익산시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를 표명했다. 

이번 교류 행사에서는 상호 우호협력 증진을 통해 지역과 지방의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특히 익산시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경주 유치를 또 한 번 적극 지지했다.
경주시의회와 익산시의회가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개막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서 경주시의회는 20일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장을 견학하고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국화축제를 축하했다.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은 "정헌율 익산시장님과 최종오 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환영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교류로 두 도시가 더욱 화합해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