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중동 등 12개국 진출 선언…할랄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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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가 중동 진출을 선언하며 할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현지 유력 기업인 갈라다리브러더스그룹과 중동 진출을 위한 합작법인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갈라다리브러더스그룹과 내년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33년까지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중동·아프리카 12개국에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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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가 중동 진출을 선언하며 할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현지 유력 기업인 갈라다리브러더스그룹과 중동 진출을 위한 합작법인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갈라다리브러더스그룹은 1961년 아랍에미리트에서 설립된 글로벌 기업이다.
중동 지역에만 1000개의 외식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갈라다리브러더스그룹과 내년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33년까지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중동·아프리카 12개국에 진출할 계획이다. 허진수 SPC 사장은 “갈라다리브러더스그룹과 긴밀한 협력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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