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12번째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 설립

이민후 기자 2023. 10. 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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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12번째 제작 스튜디오인 자회사 플라이웨이게임즈(Flyway Games)를 설립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플라이웨이게임즈를 물꼬로 크리에이트 제도 확장과 신작 라인업 확장에 나섭니다.

크래프톤은 지난 7월, 신작 제안 제도인 '더 크리에이티브(The Creative)' 제도 신설과 자회사 가칭 'SLC(Soft Launch Company)'의 설립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플라이웨이게임즈는 SLC의 정식 법인명으로, 지난 9월 공식 출범해 모기업인 크래프톤이 지분 100%를 소유한 12번째 게임 제작 스튜디오입니다.

플라이웨이게임즈의 초대 대표는 김수영 챌린저스실 실장이 선임됐으며, 크래프톤의 개발 부서 인력이 이동해 합류했습니다.

플라이웨이게임즈는 PC와 모바일 플랫폼에서의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재 플라이웨이게임즈는 크래프톤의 '더 포텐셜' 검증 과정을 통과한 5개의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며, 각 프로젝트들은 2024년 내 소프트 론칭과 얼리억세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이용자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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