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왕펑, 8년 만에 이혼…“헤어져도 배신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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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장쯔이가 남편인 가수 왕펑과 이혼했다.
23일 두 사람은 각자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이같이 밝히며 8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현지 매체는 중국 배우 류이페이가 "장쯔이가 왕펑의 불륜으로 이혼을 결정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왕팡은 장쯔이와 결혼 전에도 두 차례 이혼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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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장쯔이가 남편인 가수 왕펑과 이혼했다.
23일 두 사람은 각자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이같이 밝히며 8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옳고 그름에 대한 다툼은 없었다”며 “헤어지더라도 상대를 저버리거나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가족으로서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아이들이 가장 신뢰하는 부모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이후엔 이 일과 관련해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겠다”고 했다.
지난달에도 두 사람의 이혼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현지 매체는 중국 배우 류이페이가 “장쯔이가 왕펑의 불륜으로 이혼을 결정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장쯔이는 1979년생으로 영화 ‘성성점등’으로 데뷔했다. 이후 ‘집으로 가는 길’, ‘와호장룡’, ‘영웅’ 등에 출연하며 명성을 쌓았다. 2014년엔 왕가위 감독의 영화 ‘일대종사’로 국내외 12개 여우주연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1971년생인 왕펑은 2006년부터 세 차례 펑원방 최우수 남자가수상을 수상한 중국의 가수다. 왕팡은 장쯔이와 결혼 전에도 두 차례 이혼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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