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지상전 재차 시사...가자지구 내 첫 충돌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인 교수는 강한 쇄신과 통합 의지를 밝혔는데, 당내에선 기대와 우려가 엇갈립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5일 만에 당무에 복귀해 첫 일성으로 당내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반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는 내각 총사퇴를 요구하며 이른바 '투 트랙' 행보를 예고했습니다.

■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번지던 소 럼피스킨병이 충북 음성에서도 발견되며 사흘 만에 14곳으로 늘었습니다. 내륙으로 확산하는 조짐을 보이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이스라엘이 지상군 투입 방침을 재차 시사하고 나섰습니다. 지상군 투입은 사실상 시간 문제라는 관측 속에 가자지구 안에서 첫 충돌이 빚어져 이스라엘군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 정부가 무량판 구조 400여 곳을 조사한 결과 민간 아파트에서는 철근 누락이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반면 LH 아파트는 철근 누락 단지가 2곳 더 발견돼 LH의 관리 책임이 한층 커지게 됐습니다.

■ SM 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의 시세 조종 의혹을 받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금융감독원에 출석했습니다. 처벌 여부에 따라 카카오뱅크의 대주주가 바뀔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카카오는 연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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