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11월14일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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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내달 14일 첫 재판을 받는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박정길 박정제 지귀연)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의 첫 공판기일을 오는 11월14일에 연다.
유아인의 지인인 미술작가 최모씨도 대마 흡연, 특가법상 보복협박, 범인도피죄 등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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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내달 14일 첫 재판을 받는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박정길 박정제 지귀연)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의 첫 공판기일을 오는 11월14일에 연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프로포폴을 181회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다른 사람의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또 대마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유아인의 지인인 미술작가 최모씨도 대마 흡연, 특가법상 보복협박, 범인도피죄 등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됐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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