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땡윤 뉴스’ 내보내겠다는 의도”… YTN지분 매각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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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에서 YTN의 새 대주주 최종 후보로 유진그룹이 선정된 데 대해 '땡윤 뉴스'내보내기 위한 의도라며 비난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한전KDN과 한국마사회 지분의 '통매각'이 진행된 데 대해 "대통령실이 인수자를 내정한 것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매각 주관사 선정과 입찰 참가 신청 등 전 과정은 국회 조사로 철저히 규명해야 할 국정조사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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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에서 YTN의 새 대주주 최종 후보로 유진그룹이 선정된 데 대해 ‘땡윤 뉴스’내보내기 위한 의도라며 비난했다.
23일 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는 성명에서“권력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직접 장악하든, 팔아치워서라도 전두환 군사 독재정권 시절처럼 오로지 대통령을 칭송하는 ‘땡윤 뉴스’를 내보내겠다는 의도인가”라고 비난했다.
이어 “매각 과정의 위법성 및 응찰 기업 논란 등 불법매각 정황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의당 강은미 원내대변인은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24시간 ‘윤(尹)영 방송’ 채널을 만들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뜻이 관철된 것”이라고 비난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한전KDN과 한국마사회 지분의 ‘통매각’이 진행된 데 대해 “대통령실이 인수자를 내정한 것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매각 주관사 선정과 입찰 참가 신청 등 전 과정은 국회 조사로 철저히 규명해야 할 국정조사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YTN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이 주재한 개찰에서 유진그룹은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총 30.95%의 매수 금액으로 3천199억원을 써내 낙찰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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