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관광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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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국제 프로 서핑대회 유치와 함께 인근 지자체와 '문화관광협의회'를 개최에 이어 경기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앞서 시흥시는 지난 6일 화성·부천·안산·평택·김포·광명 등 인근 지자체와 '문화관광협의회'를 열고 관광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기로 하는 등 지역 관광 발전과 함께 경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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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국제 프로 서핑대회 유치· ‘문화관광협의회’ 개최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국제 프로 서핑대회 유치와 함께 인근 지자체와 ‘문화관광협의회’를 개최에 이어 경기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흥시는 23일 시청 다슬방에서 경기관광공사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병택 시흥시장과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해당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양측은 이번 협약에서 해양레저 관광상품 개발, 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 기업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등 마이스(MICE) 사업 유치 등에 주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및 협력 ▲거북섬, 시화호 등 주요 콘텐츠 연계 관광상품 발굴 지원 ▲국제서핑대회 등 국제 규모 행사 홍보·마케팅 지원 ▲관광벤처 등 지역관광 혁신 주체 발굴 및 육성 등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시흥시는 지난 6일 화성·부천·안산·평택·김포·광명 등 인근 지자체와 ‘문화관광협의회’를 열고 관광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기로 하는 등 지역 관광 발전과 함께 경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의회 개최에 이어 지난 19일에는 관광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포럼을 여는 등 한층 발전된 지역의 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찾기에 주력했다.
또 시흥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국내 최초로 세계 최대 규모의 프로 서핑대회를 유치했다. 시흥시는 대회를 통해 서해안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대회는 시흥시 거북섬에 있는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에서 다음 달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10여 개국 170여 명의 해외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챌린저 시리즈 출전권을 얻기 위한 포인트 경쟁을 벌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관내 거북섬은 수도권에서 해양레저 관광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주요 관광 거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광 경쟁력을 더욱더 갖추는 등 RE100 관광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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