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척 작업으로 올림픽대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 부분 통제

권지윤 기자 2023. 10. 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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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부터 다음 달 초까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서울 주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전광판과 영상카메라를 세척하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서울시가 오늘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주요 자동차전용도로에 설치된 교통관리시스템 세척 작업을 실시합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 순환로 등 6개 주요 자동차전용도로가 대상입니다.

세척 작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통제 구간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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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3일)부터 다음 달 초까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서울 주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전광판과 영상카메라를 세척하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작업 구간에 따라서 일부 도로 통제가 불가피해, 정체가 예상됩니다.

권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가 오늘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주요 자동차전용도로에 설치된 교통관리시스템 세척 작업을 실시합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 순환로 등 6개 주요 자동차전용도로가 대상입니다.

8m 이상 높이에 설치된 도로전광표시판과 영상카메라를 세척하기 위해서는 작업 차량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전용도로 1~2개 차로를 부분 통제해야 해, 일부 구간에서는 교통 정체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세척 작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통제 구간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겨울에 대비해 서울시가 시내버스 정류장 온열 의자를 확대 설치합니다.

현재 서울시는 4천200여 개 버스 정류소 가운데 2천200여 개소에 온열 의자를 설치해 뒀습니다.

연말까지 시내 정류소 3천422개소까지 온열 의자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온열 의자 확대로 노약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진행되는 '가족 스케이팅 교실' 참가자 모집이 곧 시작됩니다.

참가비 1만 원을 내면 3시간 동안 스케이트를 배울 수 있습니다.

7세 이상 자녀를 둔 서울 시민은 누구나 모레부터 이달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480명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 윤태호)

권지윤 기자 legend8169@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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