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마약 혐의' 유아인, 내달 14일 첫 공판
송오정 기자 2023. 10. 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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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11월 첫 재판을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1부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에 대한 첫 공판을 11월 14일 진행한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181회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과 검찰은 유아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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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11월 첫 재판을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1부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에 대한 첫 공판을 11월 14일 진행한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181회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지난 2021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44차례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아 구입, 증거인멸 교사 혐의 등도 받는다.
경찰과 검찰은 유아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기각했다. 이에 검찰은 지난 18일 유아인을 불구속 기소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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