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돌싱글즈4' 제롬♥베니타 앞날 응원…"내 새끼"

(위에부터) '돌싱글즈4' 출연자인 제롬·베니타 커플, 방송인 이혜영 /사진=이혜영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이혜영이 '돌싱글즈4' 출신 제롬·베니타 커플의 앞날을 응원했다.

23일 이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싱글즈4' 마지막회를 끝으로 드디어 20년이 훌쩍 넘어 오늘 아침 통화한 내 새끼 제롬과 그의 연인 베니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영상 통화를 하고 있는 이혜영과 제롬·베니타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제롬·베니타 커플 및 이혜영은 서로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었다.

이혜영은 "많은 걸 배우게 해줬던 이번 멤버들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 제니타(제롬·베니타 커플 애칭) 유튜브 하라고 꼬심"이라며 자신과 과거 친분이 있었던 제롬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이혜영은 과거 제롬이 속한 그룹 엑스라지의 의상을 맡은 바 있다.

제롬과 베니타는 지난 22일 종영한 MBN 예능 '돌싱글즈4'에서 최종 커플이 돼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방송 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프로필을 서로의 사진을 교체해 눈길을 끌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