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가자지구 침투한 이스라엘軍 장비 파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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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전투 대원들이 가자지구에 침투한 이스라엘군과 교전을 벌여 이스라엘 군사 장비 일부를 파괴한 후 기지로 복귀했다고 하마스 군사조직 측이 주장했다.
여단은 "대원들은 이스라엘군과의 교전에서 불도저 두 대와 탱크 한 대를 파괴해 (이스라엘군이) 퇴각하게 했다"며 "(대원들은) 기지로 안전하게 복귀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하마스를 제거하기 위해 지상군이 밤 사이 가자지구에서 제한적 수색 작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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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전투 대원들이 가자지구에 침투한 이스라엘군과 교전을 벌여 이스라엘 군사 장비 일부를 파괴한 후 기지로 복귀했다고 하마스 군사조직 측이 주장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알카삼 여단은 2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 동쪽에서 이스라엘 기갑부대(armoured force)가 침투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여단은 "대원들은 이스라엘군과의 교전에서 불도저 두 대와 탱크 한 대를 파괴해 (이스라엘군이) 퇴각하게 했다"며 "(대원들은) 기지로 안전하게 복귀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하마스를 제거하기 위해 지상군이 밤 사이 가자지구에서 제한적 수색 작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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