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방문한 이영 "소상공인 체감 정책 발굴에 힘써달라"

대전 중구 소진공 본사 방문해 직원 격려·현안 논의

2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방문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대전 중구에 위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방문해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정책 영역을 발굴하고 직접 전달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중기부는 소진공을 방문한 이 장관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상공인 경제 상황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장관은 정책자금 대출, 전통시장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 업무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최근 고금리·고유가 등 소상공인 경제 여건에 대한 소진공의 인식을 공유하고 대응 노력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900여명의 소진공 직원들이 소상공인을 위해 힘써준 덕분에 코로나19 위기를 헤쳐 나갔으나 3고 위기가 이어지며 경기 여건에 대한 불안이 확산하고 있다"며 "중기부와 소진공이 원팀이 돼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소상공인들에게 전달해달라"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