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철 경북 영양농협 조합장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영예

유건연 2023. 10. 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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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철 경북 영양농협 조합장(사진)이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을 수상했다.

양 조합장은 23일 경북도청에서 개최한 '2023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 조합장은 영양군의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 상임의장으로서 양수발전소 유치 활동을 주도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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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 노력
조합원·농민 실익 증진 공로

양봉철 경북 영양농협 조합장(사진)이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을 수상했다. 

양 조합장은 23일 경북도청에서 개최한 ‘2023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은 매년 10월23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해 시상하는 상이다. 

양 조합장은 영양군의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 상임의장으로서 양수발전소 유치 활동을 주도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농협 조합장으로서 조합원과 농민의 예기치 못한 질병과 재해에 대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확대,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지원 등 농민 실익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양 조합장의 양수발전소 유치 노력과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한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 조합장은 “이번 도민상 수상은 군민과 조합원의 성원과 지지 덕분"이라며 “깊이 감사드리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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