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중동 '자이텍스' 공동관 운영…3200만 달러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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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스타트업 행사 '자이텍스 노스 스타 2023'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 K-콘텐츠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알렸다.
콘진원 콘텐츠기반본부 유윤옥 본부장은 "자이텍스 노스 스타 2023에서는 AI를 중심으로 Web3.0, 메타버스 등 신기술과 콘텐츠 간의 결합이 돋보였다"며 "국내 K-콘텐츠 스타트업의 우수성을 중동 지역에 알릴 좋은 기회였던 만큼 앞으로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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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스타트업 행사 '자이텍스 노스 스타 2023'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 K-콘텐츠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알렸다.
23일 콘진원에 따르면 올해 '자이텍스 노스 스타'에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모바일, 사이버보안 등을 다루는 100여개국 1800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900개 이상의 투자사가 참여했다. 한국공동관에는 ▲라이터스컴퍼니 ▲툰플러스 ▲메타유니버스 ▲파블로항공 ▲쉐어박스 ▲팜피 ▲크리버스 ▲아들러 등 8개 기업이 참가, 260건의 상담을 통해 3200만 달러(약 434억원)의 상담액을 달성했다.
특히 피칭대회 '슈퍼노바 챌린지' 준결승에 참가사 4곳이 진출, K-콘텐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준결승에 진출한 기업은 전 세계 웹 개발자들이 쉽게 3D 개발을 할 수 있도록 3D언어 플랫폼을 개발한 아들러,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부터 소비까지 전 사이클에 필요한 플랫폼을 운영하는 크리버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2D부터 VR까지 콘텐츠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 운영사 팜피, 몰입형 디스플레이 XR 상호작용 서비스를 운영하는 쉐어박스다.
콘진원 콘텐츠기반본부 유윤옥 본부장은 "자이텍스 노스 스타 2023에서는 AI를 중심으로 Web3.0, 메타버스 등 신기술과 콘텐츠 간의 결합이 돋보였다"며 "국내 K-콘텐츠 스타트업의 우수성을 중동 지역에 알릴 좋은 기회였던 만큼 앞으로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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