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별히 트란테', 조롱한 거죠?"…스타벅스, 논란에 결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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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턱 크다고 '턱별히''입니다. 오!>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컵홀더에 메모를 적어 주는 이벤트를 실시했다가 오히려 역풍을 맞고 사과했습니다.
주말 사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스타벅스 직원이 조롱한 것 같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돼 관심을 모은 탓인데요.
글쓴이는 남편 턱이 좀 큰 편인데 마감 시간 30분 전에 스타벅스에 들어갔더니 사진에 있는 멘트를 적어줬다면서 글이 적힌 컵홀더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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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턱 크다고 '턱별히''입니다.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컵홀더에 메모를 적어 주는 이벤트를 실시했다가 오히려 역풍을 맞고 사과했습니다.
주말 사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스타벅스 직원이 조롱한 것 같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돼 관심을 모은 탓인데요.
글쓴이는 남편 턱이 좀 큰 편인데 마감 시간 30분 전에 스타벅스에 들어갔더니 사진에 있는 멘트를 적어줬다면서 글이 적힌 컵홀더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턱별히'라는 글자 아래 점이 찍혀 강조 표시가 돼 있었던 건데요.
또 글쓴이는 음료를 주문할 때 '트란테'라고 잘못 말하긴 했지만 그걸 굳이 적어서 주냐면서 스타벅스 음료 사이즈 중 가장 큰 용량인 '트렌타'를 틀리게 적은 것에도 조롱이 섞여 있는 것 같다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논란이 되자 스타벅스 측은 고객에게 사과하고 향후 유사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누리꾼들은 "의도는 없어도 들어서 기분 나쁘면 조롱입니다" "불쾌할 수도 있지만 과도하게 비판할 것까지는" "조롱일까 해프닝일까, 진실은 알바생만 알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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