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단재고 교육과정 재수립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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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개교 연기 결정으로 진보 교육계의 반발을 사는 공립 대안학교인 단재고의 교육과정을 다시 수립하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24일 청주의 한 컨벤션센터에서 단재고 교육과정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각계 의견을 듣는 '2025년 단재고 발전적 개교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이후 내년 3월까지 단재고의 새로운 교육과정을 마련해 대안고 설립운영위원회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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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개교 연기 결정으로 진보 교육계의 반발을 사는 공립 대안학교인 단재고의 교육과정을 다시 수립하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24일 청주의 한 컨벤션센터에서 단재고 교육과정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각계 의견을 듣는 '2025년 단재고 발전적 개교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이후 내년 3월까지 단재고의 새로운 교육과정을 마련해 대안고 설립운영위원회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8월 교과, 영역별 장학사와 현직 교사, 교육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으로 단재고 교육과정 재설정 테스크포스를 구성해 연수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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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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