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일만에 돌아온 이재명…"윤 대통령, 내각 총사퇴시켜야"

신혜원 기자 2023. 10. 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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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이야기 시작합니다. 젊은 감각으로 정치권을 바라봅니다. 대통령실과 청와대를 거친 두 분, 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과 함께 합니다.

월요일인 오늘(23일) 여도 야도 새로운 움직임이 감지됐죠. 먼저, 영상으로 본 돌아온 이재명 대표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8월 31일에 단식 시작했고요. 이어진 입원 생활, 체포동의안 표결과 영장 기각 그리고 강서구 보궐선거까지 거친 뒤 한 달하고도 닷새만에 당무에 복귀했습니다. 첫 일성, 고심해 준비했겠죠.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계속 말씀드렸던 것처럼 국정 기조를 전면 쇄신해야 합니다.
무능과 폭력적 행태의 표상이 되어 버린 내각을 총사퇴시켜야 합니다. 우리 민주당이 작은 차이를 넘어서서 단결하고 단합해야 합니다. 체포동의안 처리 과정의 일로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이재명, 35일 만에 당무 복귀
· 이재명 "윤 대통령, 내각 총사퇴시켜야"
· 이재명 "체포안 처리과정 왈가왈부 않길"
· 민주, 윤 대통령-여야 대표 회동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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