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제주·세종·강원과 특별법 공동 대응…실무협의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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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제주와 세종, 강원 특별자치시도교육청과 함께 특별법 관련 공동 대응에 나선다.
이날 정식 출범한 실무협의회는 전북·제주·세종·강원 특별자치시·도교육청 특별법 관련 부서장과 업무담당자로 구성됐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제주·세종·강원 특별자치시도교육청과 상호 협력해 특별법 교육특례 발굴, 정보 교류 등 특별법 개정에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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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이 제주와 세종, 강원 특별자치시도교육청과 함께 특별법 관련 공동 대응에 나선다.
2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교육청에서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이하 실무협의회)’ 발족식이 개최됐다.
이날 정식 출범한 실무협의회는 전북·제주·세종·강원 특별자치시·도교육청 특별법 관련 부서장과 업무담당자로 구성됐다.
실무협의회는 앞으로 지방분권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특별법의 교육분야 특례를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정보 교류 및 특별법 제·개정을 위한 협력 활동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실무협의회는 24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하는 회의를 통해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약을 제정하는 한편, 특별법 제도개선 2024 공동 추진 발굴과제와 향후 사업내용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을 강화하자는 차원에서 11월 중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제주·세종·강원 특별자치시도교육청과 상호 협력해 특별법 교육특례 발굴, 정보 교류 등 특별법 개정에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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