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8개 우량기업 대전에 둥지…이전 및 신·증설에 988억 투자

김경훈 기자 2023. 10. 23.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쎄트렉아이 등 국내 8개 우량기업과 기업 이전, 신·증설에 988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 참여 기업은 바임㈜ 김근풍 대표, ㈜비오에프엔씨 임용국 대표, 상원엔지니어링㈜ 육정선 대표, ㈜세이퍼존 권창훈 대표, ㈜쎄트렉아이 김이을 대표, ㈜에이치투 한신 대표, ㈜에프씨피 이상철 대표, 유선식품㈜ 유선국 대표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 쎄트렉아이 등 8개사와 업무협약
쎄트렉아이 등 국내 우량기업 8개사가 23일 대전시와 기업 이전, 신·증설에 988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시 제공)/뉴스1 ⓒ News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쎄트렉아이 등 국내 8개 우량기업과 기업 이전, 신·증설에 988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 참여 기업은 바임㈜ 김근풍 대표, ㈜비오에프엔씨 임용국 대표, 상원엔지니어링㈜ 육정선 대표, ㈜세이퍼존 권창훈 대표, ㈜쎄트렉아이 김이을 대표, ㈜에이치투 한신 대표, ㈜에프씨피 이상철 대표, 유선식품㈜ 유선국 대표 등이다.

바임은 노화 외모 개선 안티에이징 사업 확대를 위해 유성지역 개별 입지에 둥지를 틀고, 비오에프엔씨는 식기 세척 살균시스템 서비스 제공 확장을 위해 서구평촌산단에 신설 투자를 결정했다.

수·배전반 전문업체인 상원엔지니어링과 네트워크와 IT장치 통합 보안 기업인 세이퍼존, 위성 체계 개발 전문기업인 쎄트렉아이, 정밀화학 플랜트 기업 에프씨피는 유성 둔곡산단에 이전 및 신설 투자하기로 했다.

바나듐을 이용한 에너지 저장 제품을 생산하는 에이치투와 유통 기업 유선식품은 서구 평촌산단에 신설 또는 이전 투자하기로 했다.

이장우 시장은 “현재 조성 중인 산업단지에 굳건히 자리잡고 발전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시와 협약을 체결한 8개 기업 대표들은 “대전에서 이익 극대화를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와 많은 일자리 창출을 이루겠다”고 화답했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