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중앙도서관, 24시간 열람·복합문화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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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가 중앙도서관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24시간 연중무휴로 개방하는 열람과 복합문화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경상국립대 중앙도서관은 1985년 개관 4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면서 건물은 낡아졌고 늘어나는 장서를 수용하기에 공간이 부족해 부분적으로 리모델링을 해왔다.
경상국립대는 중앙도서관 1~3층은 24시간 연중무휴로 개방하는 열람 및 복합문화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구성해 수요자의 다양한 열람 욕구를 충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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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열람 욕구 충족…개성 있는 인테리어 도입
모바일 좌석 예약·원패스 출입관리시스템 등 구축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상국립대가 중앙도서관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24시간 연중무휴로 개방하는 열람과 복합문화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는 23일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개관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중앙도서관은 1985년 개관 4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면서 건물은 낡아졌고 늘어나는 장서를 수용하기에 공간이 부족해 부분적으로 리모델링을 해왔다.
도서관 증축·개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2021년 6월에 착공, 2년 3개월간 증축·개축에 164억원, 수요자 맞춤형 공간구성에 23억원 등 모두 187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경상국립대는 중앙도서관 1~3층은 24시간 연중무휴로 개방하는 열람 및 복합문화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구성해 수요자의 다양한 열람 욕구를 충족시켰다.
수요자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하기 위해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간별 콘셉트 및 명칭 공모전도 진행했다. 1층은 개척나무의 뿌리 부분으로 ‘뿌리쉼터’로, 2층 ‘소통줄기’, 3층 ‘사유잎새’, 4·5층 ‘지식열매’, 6층 ‘지혜뜰’로 각각 정하고 층별 공간마다 색상을 지정했다.
또 1인 캐럴, 계단형 자율 공간인 북스퀘어, 카페 및 전시 라운지, 스마트 그룹스터디 룸 및 엔터테인먼트 룸 등의 공간에 다양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가구와 인테리어를 도입했다.
이뿐만 아니라 대형 영상 미디어 벽과 모바일 좌석 예약, 원패스 출입 관리시스템 등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시스템도 구축했다.
경상국립대 도서관은 모바일 출입 관리 및 승강기 원격통제 등을 통해 24시간 연중무휴로 도서관 개방 시간을 확대하고 스마트 도서 예약 대출기와 무인 도서 반납기를 갖추어 24시간 상시 도서 대출 반납이 가능하게 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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