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명문가’ 발굴 추진

홍정명 기자 2023. 10. 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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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명문가'를 오는 11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원봉사 명문가'란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그 손자, 손녀까지, 3대(代) 가족 모두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가족을 말한다.

정회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활동에 대를 이어 참여하고 있는 가족의 아름다운 실천을 발굴하여 자원봉사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자원봉사 활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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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실천 아름다운 가정 11월 17일까지 모집
경남도지사상 수여, 명가 인정 배지 수여 등 혜택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명문가'를 오는 11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원봉사 명문가'란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그 손자, 손녀까지, 3대(代) 가족 모두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가족을 말한다.

신청자격은 지난 20일 공고일 기준 3대가 경남지역에 거주하면서 최근 3년간 3대 모두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실적이 있는 가족이면 된다.

자원봉사 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과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해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gnbongsa@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 수여, 명가 인정 배지 수여, 온라인 명예의전당 등재, 우수자원봉사자 인정보상(문화탐방) 참여 기회 부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정회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활동에 대를 이어 참여하고 있는 가족의 아름다운 실천을 발굴하여 자원봉사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자원봉사 활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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