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메이크업 '꿀팁' 전수 "메이크업 잘 한다.. 남들과 달라"

[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메이크업 꿀팁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 TV'에는 '궁금해하셨던 인스타 속 바로 그 메이크업 김나영의 데일리 메이크업 볼터치 정보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나영은 “많은 분들이 메이크업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시다고, 제품 소개해달라고 해서 데일리 메이크업하는 거 올려드리려고 한다”며 인사했다.

그러면서 “근데 많은 분들이 ‘언니, 제발 메이크업은 전문가에게 받아요’라고 댓글을 다시더라. 왜 그럴까 생각해 봤더니, 제 메이크업이 또렷하지 않아서 그런가 같다. 그런데 저 메이크업 잘 한다. 모든 메이크업을 제가 하는 편. 메이크업 잘하니까 믿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저는 메이크업 보통 10분 걸린다. 5분 컷도 가능하다. 여러분이 궁금해하셨던 제 메이크업 이제 시작해 보겠다. 남들과 다르다”고 메이크업 자부심도 드러냈다.

기초화장 후 메이크업을 시작하면서 김나영은 “저는 이렇게 잡티들이 있다. 많은 분들이 기미라고 얘기하시는데 기미 아니다. 주근깨다. 저는 아기 때부터 주근깨가 있었다. 그래서 너무 싫었다. 기미도 생겼나? 뭐 어쩔 수 없다”며 자신의 피부를 설명했다.

“저는 이 얼굴에 잡티 있는 거를 막 싫어하고 그러지는 않는다. 그래서 ‘이걸 꼭 가려야 된다’라는 마음은 전혀 없다”라며 메이크업 기조를 밝히기도.

김나영은 “먼저 저는 그 베이스를 전 진짜 얇게 깔 거다. 저는 살짝 톤만 밝혀주는 피부 표현을 좋아한다”라며 베이스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이어 “피부 결은 살려 주면서 톤은 올려주는 그리고 아주 얇게 피부가 표현되는 최고의 베이스를 찾았다”라며 추천 제품을 소개했다.

그리고 “약간 선크림을 바른다는 느낌으로 바른다. 확실히 톤 차이는 좀 난다. 톤을 이렇게 좀 밝혀 주는 거다”라고 화장 꿀팁을 전했다.

김나영은 “자기한테 맞는 메이크업이 좀 있는 것 같다. 이것저것 시도해 보다가 자기한테 잘 맞는 메이크업을 찾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의 얼굴, 이미지를 잘 아는 것도 중요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메이크업 비법도 전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 TV'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