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37세 노장 몽피스, 노르딕오픈 우승…부블리크는 유로피언오픈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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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의 백전노장 가엘 몽피스(프랑스, 세계 랭킹 140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 노르딕오픈에서 우승했다.
이날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ATP 투어 250시리즈 유로피언오픈 결승전에서는 알렉산드르 부블리크(26, 카자흐스탄, 세계 랭킹 30위)가 아르튀르 필스(19, 프랑스, 세계 랭킹 38위)를 2-0(6-4 6-4)으로 꺾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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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37세의 백전노장 가엘 몽피스(프랑스, 세계 랭킹 140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 노르딕오픈에서 우승했다.
몽피스는 22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ATP 투어 250시리즈 BNP 노르딕오픈 단식 결승전에서 파벨 코토프(러시아, 세계 랭킹 109위)를 2-1(4-6 7-6<8-6> 6-3)로 이겼다.
몽피스는 지난해 1월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이후 1년 9개월 만에 ATP 투어 단식 정상에 등극했다. 또한 개인 통산 12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몽피스는 한 때 프랑스 남자 테니스의 간판으로 활약했다. 2016년에는 세계 랭킹 6위까지 올랐고 2008년 프랑스오픈과 2016년 US오픈에서는 4강까지 진출했다.
2021년에는 우크라이나 출신 테니스 선수인 엘리나 스비톨리나와 결혼했다. 지난해 10월 딸을 얻은 몽피스는 37세에서 1990년 이후 ATP 투어에서 우승한 네 번째 선수가 됐다.
이날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ATP 투어 250시리즈 유로피언오픈 결승전에서는 알렉산드르 부블리크(26, 카자흐스탄, 세계 랭킹 30위)가 아르튀르 필스(19, 프랑스, 세계 랭킹 38위)를 2-0(6-4 6-4)으로 꺾고 우승했다.
지난 6월 독일 할레오픈에서 우승한 부블리크는 4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개인 통산 투어 우승은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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