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발표...동영상·이모티콘 부문 4개 작품 선정

신정훈 기자 2023. 10. 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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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인권작품 공모전 심사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모티콘과 동영상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모두 4개 작품이 선정됐다.

충북도는 지난 8월 1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우리 생활 속 인권이야기’를 주제로 ‘2023 제6회 충청북도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했다.

충청북도가 지난 8월1일부터 9월15일까지 진행한 '2023 제6회 충청북도 인권작품 공모전'에서 김나현(13)양의 '우리 생활 속 인권에 대하여' 등 4개 작품이 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선정됐다. /충북도

이번 공모전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5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인권지향성, 창의성, 표현력, 구성력, 작품성, 홍보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동영상 부문에서는 김나현(13·원봉중)양의 ‘우리 생활 속 인권에 대하여’가, 이모티콘 부문에서는 김재효(47)씨의 ‘인권 지켜줄개’가 각각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수상 작품은 도내 인권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홍보자료로 활용한다. 심사 결과는 충청북도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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